문 함부로 열어주면 안된다는 글보고 생각난 SSUL.

저희집은 빌라인데, 빌라문은 비밀번호 없이 누구든 들어올 수 있는 미는 문입니다.
게다가 집이 어두운 골목에 위치해있는데요. 친구에게 그친구 친구가 할머니한테 길알려주다가 끌려갈뻔했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아동성폭행범도 10분 거리에 살고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환경에 비해 아무 사건 없이 3년정도 살았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어느 날 낮 2시쯤, 누군가 열쇠를 넣을려고 하며 문고리를 세차게 흔들었습니다. 무서워서 순간 정적했는데, 문을 쾅쾅 주먹으로 두들기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아빠가 집에 있어서 아빠가 "누구세요!"라고 소리쳤는데 대답이 없어서 아빠가 문을 열었습니다.

저는 너무 무서워서 숨어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을 보지는 못하고 목소리만 들었는데요.
그사람은 대뜸  "...당신이 우리집 신고했어요?"
아빠가 그런적 없다고 말하며 어이없어하자
"저 옆집인데 (빌라 맞은편 이야기하는듯) 진짜 시끄럽다고 신고 안했어요?"라고 말하더니 아님말고라는 식으로 가버렸습니다.

나중에 아빠말로는 순간적으로 변명지어내는게 눈에 보였다는데 진짜 혼자였으면 큰일날뻔했어요ㄷㄷ


저번 이사오기 전에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집은 반지하였는데 유리문? 같은문이였습니다.
일요일 새벽 5시쯤 누군가 갑자기 문을 엄청 세게 발로차더니 문을 열려는지 열쇠를 계속 돌리려고 했습니다. 열쇠가 구멍에 안들어가는지 욕이란 욕은 다섞어서 문을 열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한편 계속 문을 발로차서 무서워 죽는지 알았어요. 그때도 아빠가 누구냐고 소리지르며 문열고 나갔는데, 그 남자는 아빠를 보더니 어 죄송합니다. 착각했네요. 이러고 나가더라는ㄷㄷ

치안 1위국가라지만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세상에 별별사람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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